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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한때 '성지' 용산 전자상가 근황...물과 전기도 끊겼다 / YTN

2024-01-18 73 Dailymotion

2000년대 인터넷 대중화로 IT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하며 전성기를 맞았던 용산 전자상가. <br /> <br />온라인 판매가 성행하면서 손님들 발길은 뜸해졌지만, 전자제품의 '성지'라는 상징성 덕에 40년 가까이 명맥을 이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난해 서울시가 이곳을 신산업 혁신지역으로 육성하기로 하면서 용산 전자상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40여 개 업체가 있었던 이곳 지하상가에는 현재 16개 업체밖에 남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 20년 넘게 게임기를 팔았던 상인은 삶의 터전과도 같았던 상가가 사라진다는 소식에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. <br /> <br />[용산 전자상가 상인 : 여기서 뭐 이제까지 애들 먹여 살리고 밥 먹고 살았는데, 어디 사실 간다는 것도 쉽지 않고 막막하죠, 지금 현실적으로는.] <br /> <br />일부 상가에서는 철거를 놓고 건물주와 세입자 사이에 각종 민사소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임대차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데도, 건물주가 건물에 철거 예정이란 현수막을 붙이고 펜스까지 쳐놔 피해가 막심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, 건물에 물과 전기를 끊어 건물주가 상인들 퇴거를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. <br /> <br />[용산 전자상가 상인 : 저렇게 펜스 쳐놓고서 다 가려버리면 여기는 저희 숨 막혀서 어떻게 살란 소리예요. 제발 법적으로든 뭐로든 그런 거나 좀 못하게 했으면 좋겠어요.] <br /> <br />서울시는 임대차 계약이 개인 사이의 문제인 만큼, 당장은 중재에 나서기 어렵다며 한발 물러서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동산 개발이 진행될수록 상인들의 반발도 확대될 수 있는 상황. <br /> <br />용산 전자상가의 마지막이 상인들의 아픔으로 끝나지 않도록,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안동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윤소정 <br />자막뉴스 : 정의진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#용산전자상가 #재개발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181229417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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